모스크바 공연_경유시간 맞춰 발레공연! 인터넷 예약이 이렇게 빡세다니(feat. bigbilet 사이트) ..

나에게는 두 번의 기회가 있다. 출국과 귀국 때 두 번, 모스크바를 경유하는 그 짧은 시간에 발레 공연을 후다닥 보고 와야 하는 미션! 과연 일정에 맞게 마음에 드는 공연을 예약할 수 있을 것인가!​​​​고민 1. 시간 상 가능할까?출국 때의 경유는, 16:30에 현지에 도착하는 비행기인데… 공연 볼 수 있겠지?대부분의 공연이 저녁 7시에 시작한다. 다시 비행기를 타는 일정은 다음날 아침 7시 경이라, 사실상 새벽에 미리 공항에 도착해 있어야 해서 막차를 타고 공항으로 넘어간 후 공항에서 노숙을 할까 하는 게 지금의 생각. 인터미션까지 포함해서 공연을 다 보고 나오면 저녁 10시가 넘을 것 같아서, 그 이후에 공항 가는 것도 살짝 걱정이긴 한데? 대중교통이 혹시라도 없으면 택시로 넘어가야 하나? 택시비 터무니 없이 비싸면 어떡하지?: 오오 다행히 공항철도가 밤 12시 30분 막차다. 넉넉하군 귀국 때의 경유는, 다행히 하루 동안의 여유가 있다.​​​고민 2. 그러고 보니, 경유지 체류할 때 비자 필요하진 않나? 다행히 60일 무비자협정을 맺은 국가라 하니, 여행목적으로 잠깐 체류할 때는 별도 비자 발급을 받지는 않아도 되니 편리. ​​​고민 3. 근데… 어느 극장에서, 어떤 공연을 볼지 그 자체가 고민. 오페라를 볼지, 뮤지컬을 볼지, 발레를 볼지 고민. 러시아에선 발레를 봐야지!라고 생각했다가도, 안나카레니나 같은 뮤지컬이 괜찮다는 얘기를 들으니 또 혹하고, 오페라도 멋질 것 같아서 또 혹하고.​​​고민 4. 어디서 어떻게 예매하지? 티켓 예매 포털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도 있고, 극장 별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볼 수도 있다고 한다. 흠.. 그럼 일단 티켓 예매할 때 대표적으로 많이들 활용하는 사이트가 어딘지 그것부터 알아내야겠다. 검색해 보니 이런저런 사이트들이 나오기는 하는데, 이게 믿을 만한 사이트인지도 모르겠고 사이트 마다 공연 정보가 조금씩 적거나 다르게 올라와 있는 경우들이 있기도 하고… 아아아… 누가 나에게 어떤 사이트가 대표적인지 알려주면 좋으련만!​​​​​일단 이러이러한 사이트들을 좀 돌아봤다.크롬으로 사이트 접속한 후 번역 기능을 돌려서 볼 수 있어 다행. 감사합니다, 구글 번역!

​​​​근데 포털사이트로 모든 공연을 다 훑어보다보니… 어떤 게 퀄리티 있고 이름 높은 공연인지 판단하기가 좀 어렵더라. 이게 작은 공연장인지 큰 공연장인지, 시내에 있는 건지 교외에 있는 건지, 이름난 극단에서 하는 건지 약간 아마추어스러운 공연인건지 등등. 그래서 이름난 극장들의 사이트를 들어가서 보는 걸로 방식을 바꿨다.​​​​

모스크바의 가장 대표적인 볼쇼이 극장. 사실 발레공연을 제대로 보는게 처음이라서 호두까기 인형이나 백조의 호수 같은 알려진 음악들이 나오는 유명한 공연을 보고 싶었는데, 내가 가능한 시점에 볼쇼이 극장엔 그런 공연은 없네ㅠ 내가 모르는 공연만 있다. Servilia? Raymonda…? 둘다 모르는 공연 흨 ​오?!! Giselle 이 있네?? 해서 신나게 봤는데, 그건 예매 버튼이 따로 없는 걸 보니…. 현지에서만 예매가 가능하다거나, 아직 예매날짜가 다가오지 않았다거나 뭔가 다른 이유가 있는 듯 하다. 아유 어렵네 어려워 ​​​​​​​​​​​​

.
이 삭 의 우 물 은혜가운데 많은 열매가 맺힌 한국집회를 마치고 미국에 돌아와 보니 주님이 선물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병점 ​폰센터 입니다. 폰의 Bluetooth 기술을 활성화 한 상태에서 처음으로 갤럭시 버즈 라이브 케이스를 열었더니 갤럭시 Wearable로 자동 인식되어 연결됩니다. 명의 계좌로 신청한 분의 경우에는 계좌 정보를 확인(변경) 후 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신청을 완료해야 지원금 지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는 문자 메시지를 받지 못했지만 대상자라고 합니다. 쥬스에 드가는 생과일도 준비되어있습니다 군데 군데 숨은 포토존이 참 많습니다! 왼쪽 윗쪽에는 이마를 가져다대면 열이 측정되는 기계고, 테이블 위에는 휴대폰충전도 할수있어요 주문한 메뉴가 나왔네요 하나같이 넘 이쁘네용♡ 크로플 처음 먹어보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안나카레니나 뮤지컬을 추천하는 분도 있던데, 7월 7일까지만 공연하네ㅠ 내가 가기 전에 끝나버린다 흨 ​​​​​크렘린 극장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보기도 했는데, 이 극장의 공연은 스베르방크나 러시아 카드가 있어야 인터넷 예매 결제가 가능하다는 비보…ㅜ ​​​​​그러다 찾아낸 bigbilet 이라는 사이트.

>

오오? 해당 날짜에, 다른 사이트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백조의 호수 공연이 뜨네?​​​​​​

>

오호옹 심지어 낮 공연이네? 16:30 공연. 공연이 끝나고 공항에 가야 하는 시간을 감안해서 저녁 공연 말고 낮 공연으로 결정. ​​​​​​

>

흐음… 근데 이 사이트도 좌석 선택 클릭이 안 돼서 예약하는데 애먹었다ㅠ (익스플로러를 바꿔서 실행을 해도 안 되고, 모바일로 해도 안 되고….) 그래서 결국, 좌석을 직접 보고 클릭하는 방식이 아니라 좌석 등급 선택 > 열 선택 > 세부좌석 선택 이런 식으로 텍스트를 따라가며 선택하는 방식으로 예약. 좌석 종류, 명칭 같은 건 구글 번역이 잘 안 돼서, 내가 좋은 좌석을 예약한 건지 아닌 건지 조차 잘은 모르겠다;;;;;​​​​​​

>

예약할 좌석 선택하는 단계에서도 애먹었는데.. 아니 왜 카드결제도 잘 안 되는거냐ㅠㅠㅠㅠ 모바일카드 페이지로 넘어간 후에, 이것저것 제대로 입력했으니 다 끝나면 결제창을 저절로 닫히고 이 예약페이지로 되돌아와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정상일텐데… 모바일카드 창에서 결제하고 나면 계속 오류가 뜨고 이 예약페이지도 오류페이지로 떠 버린다 아오오오오!!! ​​​​​​

>

그러다 우여곡절 끝에 오류 없이 잘 돼서 예매 완료(안될 땐 왜 안 된 거고, 나중에는 어떻게 성공한 건지 알 길이 없다) 근데 이거이거 예약은 잘 된 거 맞겠지? 문자로 발송된 예약번호를 받긴 했는데, 현장 가서 그냥 이것만 보여주면 되나?? 뭐 출력 같은 거 안 해왔다고 쫓겨나는 거 아니지?ㅠㅠㅠㅠ 확인 한번 해 봐야겠다.​​​​​​

>

일단 카드승인은 성공. 2층일 것으로 추정되는 좌석을 1장 예매해서 2,687루블(한화 약 49,600원). 공연의 퀄리티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매우 저렴하게 느껴지는 가격이다.​​​​​

>

​맞게 잘 예약한 거겠지- 하는 불안한 마음에 계속해서 확인을 해 본다.​​​​​​

>

극장 위치도, 혹~~~시나 데이터 사용이 갑자기 문제 생길 때를 대비해서 미리 사진파일로 다 캡쳐해둔다.​공연 전에 음악 예습하려고 유튜브에서 백조의 호수 오페라 곡을 찾아서 듣고 있는데… 쭉~~ 전체 음악을 이어서 재생하는 링크를 들으니, 전체가 2시간 45분 분량 허허허허 ㅋㅋㅋㅋ​​​공연 후기도 기대하시라! ​​​

.
키움 외야수 허정협이 지난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NC와 경기에서 9회말 1사 1 2루에서 우익수 키를 넘기는 굿바이 적시타를 때린 뒤 기뻐하고 있다. 한화 이용규가 지난 6일 광주 KIA전에서 1회초 반즈의 적시타에 홈으로 뛰고 있다. NC 이동욱 감독(오른쪽)이 지난달 1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IA전에서 9회말 경기를 더그아웃에서 지켜보고 있다. KIA 최원준이 6일 광주 한화전에서 1회말 1사 1 3루 런다운에 걸려 3루로 귀루를 시도하다 한화 선발 워윅 서폴드에게 태그아웃 되고 있다. 키움 외야수 허정협이 지난달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T전 2회말 2사 주자 1 2루에서 2타점 적시타를 친 뒤 2루에 안착하고 있다. 손혁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지난달 9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인터뷰하고 있다.